21년식 코나 vs 22년식 셀토스
코나는 크기가 작아서 결혼 후 패밀리카로 쓰기엔 확실히 협소합니다. 뒷좌석 공간과 트렁크 모두 셀토스가 더 낫고, 실내 거주성이나 활용도 면에서도 셀토스가 우위에 있습니다. 연비는 디젤이 확실히 좋지만 조용함과 진동, 정숙성 면에서는 가솔린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. 디젤은 장거리 자주 타면 효율적이긴 하나 도심 위주나 잦은 단거리 운행이 많으면 DPF 문제 등 유지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. 1800만 원짜리 코나는 가격 메리트는 있으나 차급과 활용성을 생각하면 2350만 원 셀토스 시그니처 가솔린이 좀 더 합리적입니다. 결론적으로, 주행거리 많고 결혼까지 고려한다면 셀토스 가솔린 쪽이 선생님께 맞는 선택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