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생아특례대출 금융자산초과시

안녕하세요. 신생아특례대출(생애최초 신혼부부·다자녀 등 특례보금자리론)의 사후심사에서 금융자산 초과로 부적격 판정을 받으셨군요.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 정리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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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기본 구조: 금융자산 요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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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생아 특례대출의 금융자산 기준은 보통 8,000만 원 이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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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은행예금·적금·펀드·보험·주식 등 유동성 있는 금융자산 전체를 말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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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기준을 초과하면 부적격 처리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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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, 부채는 상계 가능한 항목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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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질문 요지: 신용대출을 받아서 금융자산과 상계 처리하면 부적격 해소가 될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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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칙적으로는 “될 수 있습니다.”

사후심사에서는 금융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 기준으로 심사하기 때문에,

신용대출을 통해 부채가 증가하면 순자산은 줄어들고 → 8천만 원 이하가 되면 적격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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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예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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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자산 9,000만 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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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대출 1,500만 원 발생 → 순자산: 7,500만 원

→ 요건 충족 (적격 가능성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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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중요한 전제 조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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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대출은 사후심사 기준일 이전에 실행되어 있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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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후심사 시 대출 증빙서류(신용대출 계약서, 통장 입금내역 등)를 제출해야 부채로 인정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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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린 돈이 “지인 간 차용”이라면, 정식 차용증·계좌이체 내역이 있어야만 인정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 (일반적으로는 인정 어렵습니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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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주의사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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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대출을 받는 건 신용점수 하락, 추후 다른 대출에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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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 받은 금액을 즉시 인출하거나 인테리어 등 지출로 없애면, 금융자산도 줄어들어서 요건 충족 가능하긴 합니다. (단, 영수증 등 지출 증빙 필수일 수 있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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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추천 조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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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후심사 기한 내에 신용대출 실행 및 금융자산 사용 증빙을 준비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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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 또는 주택금융공사에 **“사후심사 재심 요청 가능 여부”**를 문의하시고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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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후심사일 이전 날짜 기준으로 맞출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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