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2 자퇴
지금 다 과거 얘기밖에 없어요.
자퇴를 나고 난 후의 계획이 하나도 없습니다.
어떤 방대한 계획을 가지고 자퇴를 한다면 응원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.
하지만, 아무 생각 없이 자퇴를 한다면 그저 동정뿐인 걱정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.
물론 아직 질문자님 어립니다.
지금이라도 무언가 시작하면 뭐든지 될 수 있을 겁니다.
적어도 그걸 찾기 전까지는 학교에 남아있는 게 어떨까요?
후회 할까봐 걱정입니다.